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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평일 09~18시

공연

[대관공연] 서수진 단독공연 '각자의 신세계'

장 르
공연
장 소
성수아트홀
일 자
2024-12-15 ~ 2024-12-15
연 령
만 7세이상
주 최
재즈브릿지컴퍼니(주)
문 의
010-2503-6160

서수진 단독공연 “각자의 신세계” 공연 소개 일정: 2024.12.15(일) 저녁 5:30 장소: 성수아트홀 티켓: 44,000원 예악: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출연: 서수진(드럼), 김영후(베이스), 강재훈(피아노), 정수동(무용), 정건(무용), 유지향(무용) 주최: 서수진 주관: 서수진, 재즈브릿지컴퍼니 후원: 서울문화재단 문의: 0507-1370-6160 “작품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한 인간으로 작가로, 그리고 있는 그림이 조금씩 더 선명해질수록 이 삶을 지속하기 위해, 또 영원히 보지 못할지도 모르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기 지극히 개인적인 두려움, 고독의 감정으로 시작해 ‘가치 있는 무언가’를 추구하기 위해 인생을 바치는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작품에 담았다.” - 창작음악가 겸 드러머 서수진 Program <각자의 신세계> Theme 1. 인간 삶의 불확실성 인간은 삶을 지속하기 위해 각각의 모양으로 두려움에 맞설 ‘용기’가 필요하다. 그 두려움의 원천은 삶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것일 터이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 두려움의 요소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용기를 내는 인간이 그것을 견뎌낼 방법을 찾아내는 것일 뿐이다. Uncertainty no.1 Everlasting Peace Uncertainty no.2 시작과 끝 Uncertainty no.3 Faith in Fate Theme2. 가치 있음을 추구하는 것 경험상 어떤 신념은 내 삶을 크고 작게 위협하기도 하고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 신념을 지켜 나가고자 할 때 느껴지는 두려움은 더 이상 외부적인 두려움이 아니다. 이 두려움은 내 자신이 다가올 위협이나 곤란함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는가에 대한 두려움이다. 예술가로서 어떤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살기로 마음먹는 것도 신념에 가깝고 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두려움을 가져온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모습으로 추구하는 ‘더 나은 가치’에 대해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며 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쌓여 인류는 존속하였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 고통은 더 이상 ‘악’이 아니다. The doors of perception 고통은 ‘악’이 아니다 Network Song Theme 3. 각자의 신세계 너무 높아서 끝이 보이지 않는 벽을 너무 간절히 허물어 버리고 싶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도구가 예를 들어 포크 하나라고 해도 나라는 사람은 너무 무뎌서 도통 그 현실이 와닿지 않고 벽 뒤의 펼쳐질 새로운 세계만 상상한다. 뇌 한편에서 계속 말은 걸어온다 “실금이 보이기 시작하면 허물어지는 건 금방이라고” Sailors What’s behind the door Who Are you 출연자 서수진 창작음악가/드러머 김영후 음악가/베이시스트 강재훈 음악가/피아니스트 정수동 안무가/무용수 정건 무용수 유지향 무용수 About. 서수진 서수진은 한국의 창작음악가이자 드럼연주자로 2014년 정규1집을 발표하며 리더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Chordless Quartet, Coloris Trio, Baum Sae를 이끌고 있고, 작품으로 [The Moon In Your Hand] 2015, [Strange Liberation] 2018, [Colorist] 2020, [Embrace] 2020, [Alchemy] 2020, [Roots To Branches] 2021, [Communication] 2022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8년 독일의 레이블 ECM을 통해서 앨범을 발표한 Near East Quartet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서수진은 2021년 대표적인 international art market인 독일의 ‘Jazzahead!’ 에 Showcase Artist로 초청받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 정규3집 [Colorist]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였다. About. Coloris Trio 드러머 서수진이 베이시스트 김영후, 피아니스트 강재훈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피아노 트리오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프리즘 같은 색채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이들의 음악은 때로는 홀로 빛을 내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스며들기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청중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허용한다.

공연일시 | 2024. 12. 15.(일) 17:30

티켓가격 | 전석 44,000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