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문화콘텐츠산업박람회 ‘ct페어’ 개최
▶크리에이티브×성수’, 창조적 경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문화창조산업박람회
▶크래프톤, 원밀리언, 딩고 등 문화기업과 문화기술이 결합된 테마전시와 퍼포먼스를 에스팩토리에서 선보여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의 기획사업 중 하나인 문화창조산업박람회 ‘ct페어’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에스팩토리 d동에서 선보인다.
ct페어는 창조적 경계(creative liminality)를 주제로 역동하고 변화하는 현재와 미래의 경계 공간인 성수동에서 첨단 문화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신개념 문화콘텐츠산업박람회로 콘텐츠(ip) 기업과 기술(technology)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공개하고 문화기술을 주제로 한 토크&피치가 펼쳐진다.
테마 1. a.i.×채굴노동자 | ‘창조적 경계(creative liminality)’
ai를 기반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피이그가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며 전시장에서 관람객들과 이야기 채굴꾼들이 던지는 화두를 생성형 ai가 실시간 미디어 작품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인다.
테마 2. 디지털×뮤지션 | ‘리미널 드림스(liminal dreams)’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꿈속 공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플레이 리스트가 펼쳐진다.
테마 3. 플랫폼×ip×ar | ‘퓨처 노스텔지아(future nostalgia)’
▲에스팩토리 ▲딩고 ▲영파씨 ▲이매지니어스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증강현실로 구현된 현재의 공간을 체험하고, k-팝 콘텐츠를 미래적인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테마 4. 게임×홀로그램 | ‘레디 플레이어 성수(ready px-x-x-x-x-x-x-x-layer seongsu)’
▲크래프톤 ▲코스윌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아이템이 3d 하이퍼비전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진화한다. 게임 속 세계관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체험 가능하다.
테마 5. 음악×미디어아트 | ‘네오 패러스펙트럼(neo paraspectrum)’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켄지가 리웍스한 k-팝의 세 곡(‘슈퍼노바’, ‘헬로퓨처’, ‘메모리즈’) ▲앰버린의 오디오 비주얼라이제이션으로 시각화 ▲소니의 360 리얼오디오 입체음향 사운드 시스템이 어우러져 공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테마 6. xr경험×명상 | ‘믹스드 다이멘션(mixed dimension)’
▲더블미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xr(확장현실)로 구현되는 신비로운 숲속에서 새로운 차원을 만나는 명상의 시간이 준비된다.
테마 7. 퍼포먼스×아트테크 | ‘성수 스펙타큘라(seongsu spectacular)’
▲원밀리언의 퍼포먼스 ▲사일로랩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선보인다.
테마 전시와 함께 ct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토크&피치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7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로컬 오리지널리티와 오프라인 테크’ ▲‘달라진 전시의 풍경, 우리는 무엇을 감상해야 하는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꿈꾸는 개발자를 위해’ ▲‘크리에이티브×프로젝트 매니지먼트’ ▲‘k-팝의 미래’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 등 ct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진다. 주요 모더레이터 및 연사로는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팀 본부장), 써니킴(sxsw 한국 디렉터), 성준식(크래프톤 딥러닝본부 실장), 최재형(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등이 참여한다. 또한 토크&피치와 함께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컨설팅도 마련된다.
ct페어 기간 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sonic bloom 2024’은 10월 4일, 5일 양일간 에스팩토리 d동 3층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인 오디오 비주얼, 노이즈, 사운드 아티스트인 가재발, 료이치 구로카와, 노노탁, 수잔 치아니 등이 참여한다. 투자 전문가들이 창조적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성수’는 10월 7일, 8일 양일간 성동구상공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동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를 집합해 놓은 축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ct페어는 성수동에 집적되어 있는 문화창조 기업들이 모여 미래 문화기술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박람회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창조 기업들이 성수동에서 지속적으로 머물며, 관광·상권 활성화.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t페어는 1일 정가 16,000원으로 판매되며, 티켓 예매는 크리에이티브×성수 홈페이지(creativexseongsu.co.kr) 및 에스팩토리 d동 티켓부스에서도 현장 구매 가능하다. 성동구민,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복지카드 소지자, 성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대학원생 포함)에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계 프로그램인 ‘sonicbloom 2024’는 1일 55,000원, 77,000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크리에이티브×성수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문화재단과 에스팩토리, 피이그, 루트임팩트, 유니크굿컴퍼니 등 성수동 소재 기업들이 함께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7일 월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7일간 에스팩토리, 성수아트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 등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ct페어 뿐 만 아니라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트레저성수 ▲성수아트페어 ▲뮤직성수 ▲패션성수 ▲트립성수 ▲필름성수 ▲웹툰성수 ▲크래프트성수 ▲테이스티성수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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