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영화와 클래식으로 떠나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 여행’!
▶7월 27일 17시 성수아트홀, 여름방학 맞이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협연
▶심리적 장벽을 낮춘 대중성 있는 영화음악에 해설이 더해지는 클래식 공연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 대상 해설이 있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 여행’을 7월 27일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네마 클래식 음악 여행’은 영화 속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과 OST를 52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펼쳐진다. 클래식이 어려울 수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영화 ‘알라딘’, ‘해리포터’, ‘어벤져스’, ‘기생충’ 등에 삽입된 음악으로 구성된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 지휘과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지휘자 박승유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오케스트라의 기본 악기 구성부터 특성과 고유한 악기 소리를 듣는 시간에 이어 연주곡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연주의 깊이와 몰입도를 높인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점수로 졸업한 소프라노 박지현과 협연이 진행된다. 영화 ‘샤인’ 중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기생충’의 헨델 오페라 ‘로델린다’ 중 ‘내 사랑하는 이여’로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성악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뜨거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클래식 장르에 대한 흥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성동문화재단은 공공으로써 클래식 외에도 오페라, 연극, 뮤지컬, 대중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거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력비타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성수아트홀에서 7월 27일 17시에 개최되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다.
성동구민, 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다둥이카드 발급 대상자는 50% 할인을 제공하고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성수아트홀(02-2204-6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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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여행’ |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2023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