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취소 안내]
안녕하세요, 성동문화재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2020. 8. 18.)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사항'에 의거, 2020. 8. 19. 0시부터 국공립시설이 운영 중단되어
연극 '연출의 탄생' - 2020 제7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의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공연 취소로 인해 기존 예매하신 내역은 순차적 취소가 될 예정이며,
취소 관련해서는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예매해주신 관객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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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200722112346148.hwp
7th 2020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연출의 탄생>
(사)한국연출가협회의 창립 취지 중 하나인 ‘젊은 연출가 육성’과 성동문화재단이 지향하는 창작자 중심의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해 젊은 연출가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연출가들의 발굴을 목표로 한 <2020 제7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개최합니다.
■ 공연 기간 : 2020. 08. 20(목) ~ 08. 23(일), 목 · 금 20:00, 토 · 일 15:00
■ 공연장소 : 성수아트홀 ■ 러닝타임: 75분 ■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 공동창작, 연출 문병재
■ 작품 소개
<공동창작집단 툭치다>는 약 5년간의 활동 끝에 현재는 ‘공동’이란 말이 빠진 <창작집단 툭치다>가 되었다. 왜 그들은 ‘공동’이 빠진 툭치다가 되었을까.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작업 방식으로 작품을 구축해오던 그들의 과정 속에는 수많은 사유와 선택을 강요받는다. 실제로 연출이 존재했지만 이 수평적 구조 속에서 연출도 단순 하나의 창작진들 중 한명일 뿐이었고 충돌하는 각자의 예술적 가치관과 사고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은 자주 곤두박질 한다. 이 연극은 ‘공동창작집단’에서 ‘창작집단’ 툭치다로 가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양극화로 인한 혐오는 어떻게 우리 안에서 발생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작품 줄거리
창작집단 툭치다는 연극을 만들기 위해 배우들은 각자의 삶에서 체험한 실제의 이야기들을 풀어 놓는다. 배우들과 연출진들은 자신들이 제시한 것들이 공연에 채택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하지만 각자의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을 때, 공연을 통해 공론화 되고 싶지 않았던 배우의 고백이 밖으로 새어나가 소문이 퍼졌다.
■ 출연진 소개 : 김동희, 남기용, 박지윤, 정대진, 한진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