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숲속도서관, 책누리 서비스 개시 ▸숲속도서관 책누리 운영으로 구민 독서편의 지원 |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 용답, 무지개, 성수, 청계, 숲속 분관 포함)도서관은 2월 23일(화)부터 상호대차‘책누리’서비스를 숲속도서관까지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책누리’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가까운 다른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은 2007년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시범 운영, 2009년부터 시스템 구축 후 대출,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였다. 상호대차로 신청할 수 있는 도서는 5권이며 반납 기간은 14일이다. 참여 도서관은 성동구립도서관, 금호도서관, 용답도서관, 무지개도서관, 성수도서관, 청계도서관, 숲속도서관으로 모두 7개관이다.
성동구립도서관장은 “지난해 성동구민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 반납한 도서는 154,079권으로 매년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전년 대비 대출 이용권수는 다소 줄었다.”라며 “책누리 서비스는 생활권역 외의 성동구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고 구민 독서영역 확장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인 현재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반납, 열람이 가능하며 자료실과 열람실 좌석은 30% 이내만 개방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기타문의 : 성동구립도서관(☎ 02-2204-6424)